지은성, '역류' 출연 확정..바른 생활 청년으로 변신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배우 지은성이 ‘역류’에서 바른 생활 청년으로 등장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일 지은성이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연출 배한천)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는 홈 멜로 심리스릴러의 독특한 조화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은성은 극 중 어려워진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도 포기하고, 할 일을 찾아 열심히 사는 재민 역을 맡았다. 누나인 인영(신다은)의 남동생으로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은성은 최근 촬영을 마친 웹드라마 ‘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에서 소심한 모태솔로 제형으로 변신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지은성이 ‘역류’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은성을 비롯해 배우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등이 출연하는 ‘역류’는 13일 아침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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