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오누이보다 더..남달랐던 인연
2017. 11. 2. 13:38
문근영, 김주혁 모친상 때도 이틀 빈소 지켰던 의리
문근영과 고인, 소속사 식구 떠난 남다른 인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문근영이 故 김주혁 발인식에서 눈물을 쏟으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문근영은 김주혁과 같은 소속사 선후배 관계이자 돈독한 사이로 '1박2일'에 함께 출연한 적도 있다. 김주혁과 함께 '사랑따윈 필요없어'에서 멜로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문근영은 김주혁 모친상까지 함께 할 정도로 선배 김주혁을 사랑하던 후배였다.
김주혁이 모친상을 당했던 2015년 '1박2일' 멤버들은 다 함께 조문했다. 이때 '1박 2일' 여사친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정현 김숙 문근영 박보영 민아까지 다 함께 김주혁 모친상 빈소를 조문했다.
무엇보다 문근영이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주목받았다. 김주혁과 한 소속사 식구인 문근영은 김주혁 모친상 당시 낮 12시에 조문을 와 다음날 새벽까지 자리를 지키며 김주혁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은 지난달 30일 사망한 김주혁 조문시에도 슬픔을 감추지 못했고, 발인식에도 참여해 눈물을 쏟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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