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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모델 수주 "1000번 거절당한 무명시절‥지금은 세계 톱모델"

입력 : 2017-11-02 11:43:45 수정 : 2017-11-02 11: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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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델 수주(사진)가 지난 1일 tvN 예능 '택시-ln LA 특집'에 출연했다.

수주는 데뷔 2년 만에 뉴욕은 물론 파리, 런던, 밀라노까지 세계 4대 패션쇼에서 활약했다.

세계 톱모델 50위 랭킹에 이름을 올렸으며, 뉴욕 매거진 선정 '주목해야 할 신인모델 10위'에 선정됐다.

특히 인기 의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최고로 사랑하는 동양인 모델로, 명품 의류 브랜드 모델로 맹활약 중이다.


이날 수주는 모델로 데뷔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수주는 "졸업을 앞두고 샌드란시스코에 놀러 갔다. 빈지티 숍에서 쇼핑을 하던 중 모델로 스카우트 됐다"고 설명했다. '모델하고 싶으면 연락하라'며 연락처를 받았다고.

수주는 실리콘밸리의 회사에서 1년 정도 일했지만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모델에 도전했다. 1000번 정도 거절 당하는 무명시절을 겪은 후 지금의 자리에 오게됐다고 설명했다.


수주는 현재 수입에 대한 질문에 "(독점모델을 해서) 수입이 괜찮았다. 그래서 뉴욕에 집 한 채를 샀다"고 밝혔다.

또 연인인 2년 연하 사진작가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했다. "3년 정도 전에 작업을 하며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눴고 이후 1년 전부터 다시 연락을 하기 시작해서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한 대한 질문에는 "남친은 결혼은 하고 싶다고 한다. 부모님께 소개는 드린 상태"라고 털어놨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tvN 예능 '택시-ln LA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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