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수주 "진심으로 좋은 이영자·오만석, 감사해요"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톱모델 수주가 '현장토크쇼 택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수주는 1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501회 LA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2일 오전 수주는 자신의 SNS에 가족, 이영자, 오만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진심으로 너무 좋으신 영자언니 & 만석오빠 덕분에 정신없이 유럽 패션위크 돌던 중, 고향인 캘리포니아에 잠깐 들러서 즐겁게 얘기 하고 왔습니다"라며 "저희 부모님도 초청해 주셔서 간만에 얼굴 보고 힐링 했어요. 다들 너무 감사해요♥️"라고 제작진과 MC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수주는 아시아 모델 중 최초로 샤넬의 단독 모델을 맡은 과정을 전하며 "이후 뉴욕에 집 한 채를 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주는 지드래곤에 대해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 매거진 화보 촬영을 같이 한 후 친해져 연락을 주고 받기 시작했다. 지용이는 생각보다 인간적이고 되게 착하다"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모델 이의수, 6일 사망…소속사 "사망원인 공개불가"

• 500회 '택시', 10년의 추억…VVIP부터 '프로사랑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