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 사진=에이치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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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가 11월15일 컴백한다.

2일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EP 앨범이 11월15일 발매된다”며 “새 앨범에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즌과 잘 어울리는 감성 충만한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보컬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하모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2015년 9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 헤이트(Love & Hat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이전보다 더욱 짙어진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감성을 담은 신곡들이 담길 예정이다.

환희와 브라이언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앨범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에게 더욱 좋은 퀄리티의 신곡들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앨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져 명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너의 계절’을 개최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들을 비롯해 그동안 발표한 수많은 히트곡을 관객들에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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