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영자·수주 "브래지어 안 해" 솔직…오만석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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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모델 수주와 이영자가 속옷을 안 입는 공통점을 찾았다.

11월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LA 특집으로 톱모델 수주가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모델하면 떠오르는 편견을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고, 오만석은 수주에 "보통 모델은 노출에 자유롭다는 선입견이 있다. 패션쇼를 보면 노출이 많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수주는 "노출이 자유롭긴 하다. 출장 갈 때는 누드색 속옷을 챙긴다. 티팬티, 누브라도 많다"라고 답했고, 오만석은 "평소에 생활할 때는 어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수주는 "운동복 입고 아무것도 안 입는다. 직업병일 수도 있다. 다른 모델들도 브래지어 잘 안 한다. 가슴이 워낙 없어서"라고 답했고, 이영자는 "나도 브래지어 잘 안 한다. 숨 막힌다. 난 가슴이 있는데도 그런다"라며 솔직함을 전했다.

이어 이영자는 "남자 모델들은 어떠냐"라고 물었고, 수주는 "남자 모델들에게 매력을 못 느낀다. 아무렇지 않게 벗고 하니 서로 관심이 없다"라고 답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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