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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 테러 몇 주 전부터 계획…"IS는 영원할 것"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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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 용의자 사이풀로 사이포브(29)

[이미지출처=연합뉴스]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 용의자 사이풀로 사이포브(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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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뉴욕 맨해튼 트럭 테러 용의자인 사이풀로 사이포브(29)가 사건이 벌어지기 몇 주 전부터 이번 테러를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존 밀러 뉴욕경찰 정보·대테러부 부국장은 1일(현지시간) "용의자가 몇주에 걸쳐 테러를 계획했고, 이슬람국가(IS)가 인터넷 등에 올려놓은 공격 방법을 보고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밀러 부국장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용의자의 물건으로 추정되는 노트에는 상징과 단어가 조합돼 있었으며 "IS는 영원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

9·11 테러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일어난 이번 테러로 8명이 사망했으며 11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 2명도 포함됐다.

한편 경찰은 사이포브가 2010년 합법적으로 미국으로 이민을 왔으며 플로리다에서 운전면허를 얻었지만 그동안 뉴저지에서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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