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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고 김주혁 추모 "너의 미소 잊지 않을게"


입력 2017.11.02 01:26 수정 2017.11.02 09:11        이한철 기자

나무엑터스로 맺은 인연, 소중한 추억

"믿기지 않았지만, 믿어야겠지"

배우 도지원이 고 김주혁을 추모했다. ⓒ 도지원 인스타그램

배우 도지원이 소속사 동료이자 절친한 후배 고(故) 김주혁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도지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무엑터스로 맺은 너와의 인연. '누나' 하며 항상 밝게 웃어주던 너의 미소를 잊지 않을게"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도지원은 또 "믿기지 않았지만, 믿어야겠지. 슬프지만 가슴 아프지만, 우리 모두 널 기억할게. 너의 이름 김주혁, 배우 김주혁"이라며 애통해했다.

도지원은 글과 함께 김주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환한 미소를 짓는 김주혁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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