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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2일 김주혁 발인 참석 가능할까…'정법' 촬영 연락 안돼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11-01 21:28 송고 | 2017-11-02 09:37 최종수정
뉴스1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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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에서 故김주혁과 각별한 인연은 맺었던 정준영이 '정글의 법칙' 촬영차 해외에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정준영은 '1박 2일'에서 故김주혁과 함께 출연하며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특히 '1박 2일'에 함께 출연했던 차태현, 데프콘 등이 모두 김주혁의 장례식장에 등장한 가운데 정준영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했었다.
정준영은 김주혁의 사고 당시 '정글의 법칙' 촬영 때문에 오지에 있었고 정준영 측과 '정글의 법칙' 관계자들은 계속 비보를 전하려고 정준영에게 연락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과 김주혁, '1박 2일'에서 좋은 케미를 보였던 두 사람이었기에 이번 정준영의 부재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특히 정준영이 김주혁의 사고 하루 전날인 10월 29일에 촬영차 출국해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故김주혁은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현대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있는 가족 납골묘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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