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유홍준 교수가 섭외"

명희숙 2017. 11. 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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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다.

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두 번째 강의가 공개된다.

임수정은 오래 전부터 유홍준 교수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열혈 팬으로 지난 2012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유홍준 교수를 게스트로 초대한 것으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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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이 유홍준 교수와 만난다. JTBC

배우 임수정이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다.

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두 번째 강의가 공개된다. 

특히 이날은 유홍준 교수가 ‘차이나는 클라스’에 꼭 초대하고 싶어 직접 전화를 걸어 섭외했다는 특급 게스트가 공개된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임수정. 임수정은 오래 전부터 유홍준 교수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열혈 팬으로 지난 2012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유홍준 교수를 게스트로 초대한 것으로 인연을 맺었다. 

임수정은 “우리 문화유산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는 편이고, 기회가 될 때마다 시간을 내어 문화유산을 둘러본다”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 그리고 유홍준 교수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임수정의 등장에 학생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고, 달콤한 신혼생활에 빠져있는 오상진 마저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 와중에 딘딘은 “우리 출연료 다 모아서 드릴 수 있으니 고정으로 나와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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