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무 '의문의 일승' 출연, 대학로 이어 브라운관 사로잡나

연휘선 기자 2017. 11. 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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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나무가 '의문의 일승'에 캐스팅됐다.

1일 소속사 SM C&C 측은 윤나무가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윤나무는 송길춘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윤나무는 2011년 연극 '삼등병'으로 데뷔한 뒤 '모범생들', '로기수', '킬 미 나우', '오펀스' 등 다수의 연극, 뮤지컬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온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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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무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윤나무가 '의문의 일승'에 캐스팅됐다.

1일 소속사 SM C&C 측은 윤나무가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가 된 사형수가 숨어있는 적폐들과 한 판 승부를 펼치는 활극이다.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쓰리 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등 명품 드라마를 완성한 신경수 감독과 '학교 2013', '오만과 편견'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작가가 된 이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 중 윤나무는 송길춘 역으로 출연한다. 송길춘은 강간미수 초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식탐도 많고 분위기 파악도 못 하고 너무 배운 게 없는 일자무식이라 교도소 내에서 왕따인 인물이다.

윤나무는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병원의 분위기 메이커 인수 캐릭터를 맡아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치른 바 있다. 이어 출연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최우식(박무빈)의 친구 시경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의문의 일승'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특히 윤나무는 2011년 연극 '삼등병'으로 데뷔한 뒤 '모범생들', '로기수', '킬 미 나우', '오펀스' 등 다수의 연극, 뮤지컬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온 터. 그가 '의문의 일승'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의문의 일승'은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 이달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 C&C]

사랑의 온도 후속|윤나무|의문의 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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