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배우 김성균, 맨발의 카리스마
송송이 인턴기자 songdouble@kyunghyang.com 2017. 11. 1. 09:16
김성균이 맨발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1일 배우 김성균이 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노블레스 맨>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 했다.
이번 화보는 ‘김성균이라는 필름’을 콘셉트로 진행 했다. 배우 김성균은 극과 극을 오가는 필모그래피 만큼이나 젠틀한 슈트부터 시크한 블루종까지 다양한 룩을 소화해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화보 속 김성균은 미세한 연기로 다채로운 감정을 연출하며 더욱 깊어진 본연의 감성을 담아냈다. 독보적인 김성균의 분위기는 진한 가을 남자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는 후문.
필모그래피에 대한 인터뷰에서 그는 “어색하고 이방인 같은 이질감이 느껴진다. 내가 이 일을 해도 되는 건가 싶은 걱정도 있다. 그래서 더 치열하게 작품을 찾는 것 같다”며 담담히 이야기를 꺼냈다. “연기를 하면서 깨달은 건 억지로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배역이나 돈을 떠나 즐길 수 있는 일을 하자고 생각했다”며 “요새는 오랜 기간 연기 하고 좋은 삶을 꾸려가는 선배들, 그 분들의 길에서 무엇인가를 배워 가는 느낌” 이라며 연기와 삶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성균은 언젠가 헤어질 모두를 위한 휴먼 드라마 영화 <채비>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달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언터처블> 촬영에 한창이다.
<송송이 인턴기자 songdoubl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뽀빠이’ 이상용, 9일 별세···향년 81세
- 박봄 ‘사라진 턱선’ 또 다시 불거진 논쟁
- [전문] 트루디♥이대은, 결혼 4년만 부모된다 “11월 출산 예정”
- [SNS는 지금] ‘이상순♥’ 이효리, ‘느좋’ 카페 데이트 공개···아직도 달달해
- ‘또간집’ 뒷광고 논란…풍자 “사실이면 은퇴”
- ‘김수현 지키기’ 나선 팬덤, 악플러 100명 집단 고발
- 김은숙 만난 이재명 “제가 사는 게 영화 같다”
- “백종원은 안되고, 이재명은 되냐···이중잣대”
- ‘175cm’ 조세호 아내, 알고 보니 슈퍼모델 출신…나나·배지현과 동기
- ‘처가 위해 개종’ 이승기, 불자대상 수상···불교계 공헌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