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IR sponsor LED 식각장비 기업 기가레인 (757원 ▼29 -3.69%) 이 중국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추진해 증권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가레인은 중국 LED 식각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6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시장 점유율 80%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가레인의 주요 고객사는 중국 1위이자 세계 1위 LED 칩 업체 사난(Sanan)을 비롯해 NMC, 옥슨, 3E 등이다. 10위권 이내 업체에게 판매를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기가레인 관계자는 “중국 LED 업계에서 활발한 M&A와 함께 후발업체들도 투자 확대 중이어서 LED 식각장비의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2015년 중국 LED 조명 시장이 100억 달러(약 12조 원)이고 2020년 220억 달러(약 25조 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중국 정부가 백열등 전구 사용전면 금지를 시행하면서 LED 조명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기가레인 관계자는 “기가레인의 세계 최초 리버스챔버 LED 식각장비는 고부가가치 LED의 수율, 휘도, 생산성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향후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