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탁 구미영] 베트남주식의 상승테마 종목이 이제 집결되고 있다.

  • 등록 2017-11-01 오전 8:13:29

    수정 2017-11-01 오전 8:13:29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베트남 투자는 이제 새싹일 뿐이다.

호치민 837.28 &8211;7.92(-0.94%) 하노이 105.160-0.82(-0.77%)

30일 종가 845.20을 형성한 주가가 31일 고점 845.93에서 밀리면서 840대를 지켜내지 못하고 조정이 이루어졌다. 단기적으로 820포인트에서부터 급등하였기에 매물소화를 이루는 흐름으로 보여진다.

삼일제약은 67억5000만원을 현금 출자해 삼일제약 베트남을 취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취득이 베트남 시장 진출 및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투자지역은 베트남 호치민으로, 삼일제약은 이번 투자를 통해 베트남에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지속적인 베트남 투자는 증권사를 기점으로 이루어졌지만 제약쪽 현지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새로운 분야의 종목이 대두될 시점이다.

또한 지난해 3월 베트남 정부가 전력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면서 가속도가 붙었고 태양광 에너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육성이 시작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현지 시장 선점이 시작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의 태양광 발전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베트남 시장에서 신베트남 정부는 마스터플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공식화했고 이로인한 관련주가 힘을 받을 모습이다.

베트남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15년 5.37%에서 2030년 21%로 늘리고 태양광 발전 생산량도 2030년 1만2000㎿로 확대한다. 베트남은 일조량이 많아 태양광 발전에 적합하다는 것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의 지리적 요건과 정부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에 법인세와 토지 사용료를 면제하는 등 사업 환경이 지속적으로 좋아지면서 국내 기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행관련주의 반등이 아직은 크게 드러나지는 않고 있지만 베트남의 공기업의 민영화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여행관련주들의 상승과 분야별 선별적인 무역관련주역시 강한 상승으로 진행되어질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저평가 되어진 종목에 편입되어야하는 구간이다.

여행관련주로는 KLF글로벌인베스트, 금융관련주 베트남개발은행, 제약관련주 꾸롱제약, 무역관련주 낌비이녹스무역 등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종목들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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