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예술인상' 참석한 안성기·유해진·차인표, 김주혁 추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참석한 안성기·유해진·차인표 등 배우들이 30일 별세한 동료 배우 김주혁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날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한 유해진은 수상소감을 마무리하면서 "나와 같은 공간에서 호흡했던 김주혁의 명복을 빌겠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눈을 붉혔다.
아름다운예술인상 부문을 수상한 배우 차인표 또한 수상소감과 함께 "김주혁 동료 배우가 부모님이 먼저 가서 기다리고 계신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영면하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참석한 안성기·유해진·차인표 등 배우들이 30일 별세한 동료 배우 김주혁의 죽음을 애도했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는 '제7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방송인 임백천은 "김주혁을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주위 동료 선후배에게 신망이 두터웠던 배우"라면서 "요즘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큰 배우가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이사장인 배우 안성기 또한 "가슴 아픈 일을 갑자기 당했다. 정말 아프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다"라며 "수상하는 분들도 마음이 무겁겠지만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상을 받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한 유해진은 수상소감을 마무리하면서 "나와 같은 공간에서 호흡했던 김주혁의 명복을 빌겠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눈을 붉혔다.
아름다운예술인상 부문을 수상한 배우 차인표 또한 수상소감과 함께 "김주혁 동료 배우가 부모님이 먼저 가서 기다리고 계신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영면하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실상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와 공식행사 참석 - 아시아경제
- "14,15,16…19명 당첨된 로또 1등 번호 수상해" 누리꾼 '시끌' - 아시아경제
- 성심당 드디어 서울 오는데…"죄송하지만 빵은 안 팔아요" - 아시아경제
- "우리 알람은 울려요" 삼성전자 동영상…아이폰 저격? - 아시아경제
- "저출산 맞냐, 오다가 교통사고 당해라"…키즈카페 직원 막말 논란 - 아시아경제
- "예고없는 야외수업에 선크림 못 발라"…아동학대 신고하겠다는 학부모 - 아시아경제
- 정유라 "솔직히 내가 국힘보다는 돈값 한다"…소송 자금 후원 호소 - 아시아경제
- "술 먹다 필름 끊겨…정신 드니 1000만원 결제됐다" - 아시아경제
- 청계천·탑골공원 '할배룩·할매룩'…외국 셀럽도 푹 빠졌다[청춘보고서] - 아시아경제
- 초등학생 아들 보는데 신생아 딸 암매장한 엄마, 2심 감형 이유 살펴보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