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7.2억

  • 등록 2017-10-31 오후 4:01:43

    수정 2017-10-31 오후 4:01:4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7년도 3분기 매출액 137.9억 원, 영업손실 7.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22.4억 원 증가해 19.4%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손실 역시 약 14억 원이 감소한 -7.2억 원으로 집계돼 손실 폭을 줄였다.

회사 측은 3분기가 소프트웨어(이하 SW) 산업군의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약 20% 가까이 증가하고 영업손실 역시 큰 폭으로 줄이는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SW(보안, 유틸리티), 포털, 게임 등 본사와 자회사의 사업 분야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성장하였으며, 이중 보안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SW 분야 매출액은 약 37% 증가했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현재 A.I 선도 기업을 회사의 기치로 내걸고, R&D 투자 규모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과정 중에서도 재무구조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라며, “이번 4분기 모바일 백신 ’알약M‘ 글로벌 출시, 신규 A.I. 모바일앱 등 그간의 연구 성과를 순차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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