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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사망…네티즌들 “김주혁 빈소, 국화꽃이라도 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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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이 이송된 응급실 찾은 취재진과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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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고인의 빈소는 부검 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자 네티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새벽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석준 상무는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고와 사망 원인을 정확히 알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장례 절차는 부검 일정이 확정된 후 알려주겠다. 사인에 대해서는 반드시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혁 시신 부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서울 강남경찰서의 의뢰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부검 후 1차 구두소견은 약 일주일 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주혁의 빈소도 부검 후 마련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빈소는 만실로 알려진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이 아닌 아산병원에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산병원 측은 이날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김주혁의 빈소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빈소는 부검 이후 유족 측에서 다시 문의주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주혁의 빈소에 조문을 표하고 싶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빈소에 가서 국화꽃이라도 놓고 싶다”, “그간 참 좋아했는데 안타깝다”, “너무 놀라고 마음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김주혁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27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경기고등학교 사거리 방향으로 자신의 벤츠 SUV을 몰던 중 인근을 달리던 그랜저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후 김주혁의 차량은 인도로 돌진했고, 인근에 있던 한 아파트 벽면을 들이받은 뒤 계단 밑으로 추락했다. 사고 소식에 출동한 119대원들이 김주혁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인근 건국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후 6시30분께 끝내 숨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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