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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 송혜교♥송중기 결혼식, 삼엄한 경비 속 준비 '철통 보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0-31 14:11 송고
사진공동취재단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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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이 결혼식이 철통 보안 속에 준비되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3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오전부터 현장에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소식을 전하려는 국내외 취재진과 두 사람을 보려는 팬들이 몰려들었다.
그러나 송중기 송혜교 커플은 철통 보안 속에 결혼식 준비를 진행했다. 영빈관은 내부를 들여볼 수 없게 막아뒀으며 경호원들은 결혼식장으로 접근하는 이들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경호원들은 취재 역시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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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4시 열린다. 두 사람은 200여 명의 하객을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진행한다. 축가는 송혜교의 절친인 가수 옥주현이 맡았으며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이광수와 유아인이 편지를 낭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의 소속사 후배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지난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올해 7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나 이들은 기자회견 및 하객 포토월 등과 같은 행사는 일체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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