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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전역…“빠른 복귀로 인사드리겠다”

(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2017-10-31 10:56 송고
31일 전역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팬들에게 경례로 전역인사를 하고 있다.© News1 김정수 기자
31일 전역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팬들에게 경례로 전역인사를 하고 있다.© News1 김정수 기자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31일 전역했다.

이승기는 이날 오전 9시 부대 앞에서 열린 기자와 팬들과의 만남에서 “아직 전역증을 달고 나온 것이 실감이 나지않는다. 시간이 지나야 제대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년 9개월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서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군복무를 마쳐서 다행”이라며 “빠른 복귀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해 2월 현역으로 입대 후 충북 증평군 증평읍 덕상리 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서 복무했다.

한편 이날 전역하는 이승기를 위해 증평읍 덕상리 주민들과 팬클럽이 축하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승기 공식 팬클럽 아이렌(AIREN)은 부대 주변에 ‘군대 말뚝 박는 줄…돌아와 줘서 고마워요!’라는 깜찍한 문구를 담았다.
팬클럽 ‘영화 궁합 커밍쑨’도 ‘정유년 경술월 신고일, 이승기 제대. 승기야 고생했다’는 현수막을 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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