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내달 2일 깜짝 컴백..'들썩이는 펑키한 곡'

송송이 인턴기자 songdouble@kyunghyang.com 2017. 10. 31. 10: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다음 달 2일 깜짝 컴백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은 31일 “에디킴이 지난해 6월 ‘쿵쾅대’ 이후 약 5개월 만에 자작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가수 에디킴,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데뷔 이후 꾸준히 장르적 시도를 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에디킴은 이번에 특유의 익살스러움을 담은 펑키한 스타일의 노래로 또 한 번 신선함과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앨범 <너 사용법>부터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에디킴의 이번 자작곡 역시 리스너들에게 높은 음악적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6월에 발표한 소울 장르의 ‘쿵쾅대’가 위트 있는 가사로 신선함을 줬고, 8월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에 참여, ‘이제는’을 어쿠스틱 스타일로 재해석해 호응을 얻었다.

9월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와 함께 미스틱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 열네번 째 곡 ‘지금’을 불러 발라드 감성을 자극했다.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OST ‘긴 밤이 오면’으로 지난해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이쁘다니까’에 이어 또 한 번 에디킴만의 감미로움을 극대화하며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연말이 가기 전 발표될 에디킴의 신곡이 음원 차트의 수많은 노래들과 어떠한 차별화로 리스너들이 찾아 듣는 음악이 될 지 기대가 모인다.

<송송이 인턴기자 songdoubl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