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김태희·비 이웃사촌된다..100억대 단독주택

  • 등록 2017-10-31 오전 10:36:25

    수정 2017-10-31 오전 10:36:25

송혜교, 송중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문지연 기자] 한류스타 송혜교와 송중기가 31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이들의 신혼집에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오후 송혜교와 송중기는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 사회는 송중기의 친구가 맡으며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부른다.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유아인과 이광수가 편지를 낭독하며 박보검도 피아노 반주로 축하를 전한다.

한류스타인 두 사람의 결혼인 만큼 결혼식 후 머물게 될 신혼집에도 관심이 쏠린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택은 602㎡(182평)으로 가격은 100억원대에 달한다.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신혼집 주변에는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린 비, 김태희 부부가 매입한 집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해 종영한 KBS2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었으며 몇 차례 열애설을 부인하다 지난 7월 5일 결혼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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