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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수원 쫄면 달인 "양념장부터 면까지 평범한 것이 없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10-30 22:00 송고
'생활의 달인'© News1
'생활의 달인'© News1

쫄면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3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쫄면의 달인인 이복순, 김덕규 달인이 소개됐다.
 
이들의 가게는 40년간 한 자리를 지켜왔다. 그 비결은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만들지 않는 달인의 고집 때문이다.
달인의 쫄면은 양념장부터 면까지 평범한 것이 없었다. 매콤하지만 끝맛은 개운한 감칠맛이 감도는 달인의 양념장은 특별한 재료와 함께 숙성을 거쳐 완성된다. 특히  우엉에 낙지를 말아서 만든 낙지호롱으로 맛을 낸 간장이 그 핵심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골육수와 맛간장, 그리고 고춧가루를 황금비율로 섞어주면 마성의 양념장이 탄생한다.

면 역시 조리과정이 평범하지 않다. 비법 육수로 삶아낸 면은 일반 물로 삶아낸 면과는 비교불가의 쫄깃함을 자랑한다고.

한편 달인의 가게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3번길에 위치해 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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