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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김주혁 사망 소식에 슬픔에 잠긴 소속사 대표

2017/10/30 21:23 송고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 김주혁의 시신이 30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병원에 안치되어있다. 고인의 소속사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가 건대병원을 찾고 있다.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30분 경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 후 계단 밑으로 추락했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김주혁은 지난 1993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김주혁은 영화 '도시비화'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 데뷔했고 지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다. 이후 영화 '싱글즈'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비밀은 없다' '당신자신과 당신의것'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3년 12월부터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하며 '구탱이 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 정의감 넘치는 기자 김백진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고인의 유작은 '아르곤'이 됐다. 2017.10.30./뉴스1 사진=사진공동취재단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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