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빈소로 향하는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7.10.30 21: 18

[OSEN=사진팀]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 김주혁의 빈소가 30일 저녁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대표 김종도가 빈소를 찾고 있다.
김주혁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사고 발생 당시 김주혁이 탄 차량은 전복됐고, 차량 화재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혁은 사고 직후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45세.

김주혁은 1998년 SBS 공채 8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카이스트', '프라하의 연인', '무신',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고,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공조'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및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KBS 2TV '1박 2일'을 통해 사랑 받았고, 지난달 드라마 '아르곤'에도 출연했다. 2005년 별세한 원로배우 김무생씨 아들이다. /photo@osen.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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