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런닝맨' 촬영중 김주혁 비보 접해...녹화 중단

이유영, '런닝맨' 촬영중 김주혁 비보 접해...녹화 중단

2017.10.30. 오후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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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런닝맨' 촬영중 김주혁 비보 접해...녹화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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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의 사망 소식에 이유영이 촬영 중이던 SBS '런닝맨' 녹화가 중단됐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유영은 이날 부산에서 '런닝맨' 녹화에 임하던 중 연인 김주혁의 비보를 전해 들었다. 현재 '런닝맨' 녹화는 중단된 상태다.

이유영과 김주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주혁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유영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오후 4시 29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김주혁이 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주혁은 구급대원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출처 = 풍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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