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사망 ‘충격’...누리꾼 “삼성동 교통사고 당시 무슨 일이?”

김주혁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삼성동 교통사고 때문에 김주혁이 사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배우 김주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김주혁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했으며 ‘삼성동 교통사고’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배우 김주혁이 강남 삼성동서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사실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9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 아파트 옆 도로에서 배우 김주혁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김주혁 씨가 탄 벤츠 차량이 사고로 전복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혁 씨는 사고 후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혁 삼성동 교통사고 사진은 현재 sns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평소 김주혁이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진 검은색 벤츠 SUV 차량이 계단 아래로 전복된 채 화염에 휩싸인 처참한 현장이 공개된 것이다.
한편 앞서 지난 27일 김주혁은 제1회 서울어워즈에 참석해 영화 `공조`로 남자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주혁은 당시 "영화로 첫 상을 받았다"며 "연기한 지 20주년인데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는데,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 이틀 만에 알려진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물론 팬들은 침통함에 빠졌다.
한편 이날 김주혁 사망 사고에 대해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알려 팬들은 “오보이길 바란다”는 목소리도 쏟아지고 있다.
김주혁 삼성동 교통사고 이미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