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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혁, 연인 이유영과 결혼까지 생각했는데…SNS 애도 물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주혁이 30일 오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많은 이는 그의 죽음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주혁은 영화 ‘흥부’, ‘독전(가제)’, ‘창궐(특별출연)’ 등의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며, 특히 최근 연인 이유영과의 결혼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밝혀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김주혁은 지난 2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17세 연하 연인 이유영과 결혼에 대한 질문에 “올해 할까 싶다”는 담담하고도 애정 넘치는 답변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김주혁은 “(연애는) 나쁜 영향을 줄 수가 없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이기 때문”이라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연애를 해서 연기가 좋아졌다고는 할 수 없겠다”고 말했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2016년 12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김주혁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주혁이 탄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다. 견고한 바디를 자랑하는 차량이었으나 사고를 막지는 못했다.

사고사 소식 직후 온라인 상에는 그를 추모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거짓말이길....”, “오보이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를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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