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D포토] 육각수 도민호 '이제는 볼 수 없는 그리운 얼굴' 육각수 도민호 빈소 |
| 2017. 10.30(월)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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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지병으로 사망한 남성 듀오 '육각수' 원년멤버 도민호의 빈소가 30일 오후 서울 도봉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육각수 도민호(본명 도종운)는 오랜 위암 투병 중 간경화로 인해 별세했다. 향년 46세. 육각수 도민호가 생전 '흥부가 기가 막혀'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만큼, 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애도의 뜻을 밝히고 있다. 앞서 육각수 도민호는 7년 전 위암 진단을 받고 위 절단 수술을 받았다. 이후 육각수 도민호는 음식을 잘 넘기지 못해 지난해에는 몸무게가 43kg까지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육각수 도민호는 지난 2015년 한 방송에 출연해 "5년 전에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거의 절단했다. 위가 없어서 못 먹게 되다 보니까 거의 30kg이 빠지더라. 좀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육각수 도민호는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 육각수로 출연해 '흥부가 기가막혀'를 발표하면서 금상 및 인기상을 타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도민호가 속한 육각수는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SBS '가요대상'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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