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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수’ 도민호, 간경화로 사망…향년 46세
2017-10-30 16:18 연예

사진= MBC ‘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육각수’의 원년 멤버 도민호가 향년 46세로 오늘(30일) 세상을 떠났다.

30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민호가 오랜 투병 중 간경화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육각수의 멤버 조성환은 자신의 SNS에 "급한 연락을 받고 어제 가보니 날 알아보지도 못할 만큼 상태가 심각했던 형. 이제 편히 쉬어요. 형"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도민호는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데뷔했으며,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과 인기상을 받았으며 대표곡으로 '흥보가 기가 막혀'가 있다.

특히 故도민호는 지난 2015년 9월 추석 특집 MBC '어게인'을 통해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11월 1일 오전 8시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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