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조성환, 도민호 애도.."날 알아보지 못할 만큼 심각했던 형"
더스타 2017. 10. 30. 14:44
남성듀오 육각수 조성환이 원년멤버 도민호를 애도했다.
30일 조성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급한 연락을 받고 어제 가보니, 날 알아보지도 못할 만큼 상태가 심각했던 형. 내가 다녀간 후 몇 시간 뒤 눈을 감은 중운이 형. 이제 편히 쉬어요 형"이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앞서 29일에도 조성환은 "그때 일본으로 가지 말았어야 했어 형. 이제 간경화까지…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빌어요. 중운이 형"이라고 적어 도민호의 병세를 전한 바 있다.
도민호는 7년 전 위암으로 위 절단 수술을 받은 후 간경화로 투병하다 10월 30일(오늘)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고인은 육각수라는 이름으로 1995년 강변가요제 금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히트곡은 '흥보가 기가 막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도봉병원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으며, 11월 1일 오전 8시 발인식이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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