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도민호, 오랜 투병 끝 오늘(30일) 사망

김수경 2017. 10. 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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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육각수의 멤버 도민호(본명 도중운)이 사망했다.

향년 46세다.

한 매체는 "도민호가 오랜 투병 끝에 오늘 사망했다"라고 30일 보도했다.

도민호는 1996년 육각수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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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육각수 ‘아뜨뜨’ M/V 화면 캡처

그룹 육각수의 멤버 도민호(본명 도중운)이 사망했다. 향년 46세다.

한 매체는 “도민호가 오랜 투병 끝에 오늘 사망했다”라고 30일 보도했다.

도민호는 1996년 육각수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는 7년 전 위암으로 위 절단 수술을 받았다. 그는 2015년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50’에 출연해 “5년 전에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거의 절단했다. 위가 없어서 못 먹게 됐다. 30kg 빠졌다. 많이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발인은 내달 1일 오전 8시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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