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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디아이건설, 창동서 소형아파텔 ‘라르 플레이스’ 분양

입력 : 
2017-10-30 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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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 플레이스 투시도[사진제공: 라르 플레이스 창동]
디아이건설(DI)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 일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주거공간 ‘라르 플레이스 창동’을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총 448실 규모로 조성되며, 1~2단지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물량은 2단지 304실이다. 교통 및 교육, 문화·복지시설 등이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춘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시공은 중견건설사 디아이건설이 맡았다.

전 실에는 단열효과가 좋은 로이 일면 코팅유리로 시공하며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해 공용부분 전기사용을 통한 관리비 절감에 나설 예정이다.

2룸 1거실 3베이(Bay)구조로 설계해 1~2인 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최적화했다. 스타일러와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붙박이장을 제공하고, 빔프로젝터와 드럼 건조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동부간선,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있고 지하철 1호선 방학역과 1·4호선 창동역도 가깝다. 여기에 GTX C노선과 KTX가 창동역에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백운중, 창동중, 문화고, 자운고 등 교육시설과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중랑천수변공원, 초안산 근린공원 북한산 등 생활편의시설 및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8.2 대책 발표 이후에도 창동·상계 일대는 창업 및 문화사업단지 조성계획(도시재생)에 따른 기대로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좋은 편"이라며 "해당 사업장은 1인 가구, 신혼부부, 2인 가구 이상 등 다양한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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