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오상진, 아내 김소영과 '북카페' 오픈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10. 30. 10:37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북카페를 개업했다.
오상진은 28일 인스타그램에 북카페 ‘당인리 책 발전소’의 내부 사진과 함께 “오늘부터 오픈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개업소식을 전했다.
오픈을 하루 앞둔 27일에는 “곧 오픈할 북카페. 이제 아내와 함께 서점에서 커피를 내리는 일이 나의 중요한 일과가 될듯하다”라며 “작은 가게를 준비하며 세상의 모든 일들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는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리고 이 모든 걸 힘든 와중에도 척척 해 내는 소영의 위대함도, 이곳이 많은 분들에게 묵향과 커피향을 잔잔히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오상진은 오픈을 앞둔 북카페에서 커피를 내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연예인들은 오상진의 북카페를 방문한 뒤 각종 소셜 미디어에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배우 김성령은 임시개업날 북카페를 방문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산대 앞에 서 있는 오상진 부부의 사진을 올렸다. 김성령은 사진과 함께 “웃음이 예쁘고 마음이 근사한 부부,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라고 썼다.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상진오빠, 소영언니의 사랑스런 북카페”라는 글과 함께 전현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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