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이태성, 화보 뺨치는 결혼식 비하인드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태성의 사랑스러운 결혼식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10월30일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N포세대의 대표주자이자 비혼남에서 결국 사랑에 항복하고 결혼을 택한 사랑꾼 ‘서지태’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태성의 결혼식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태성뿐 아니라 지태 아내 수아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박주희부터 서씨 집안 남매들인 배우 서은수(서지수 역), 신현수(서지호 역)까지 다정한 포즈를 취한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일명 ‘소풍 결혼식’으로 불리는 파격적인 야외 결혼식을 보여준 지태와 수아는 둘만의 약속처럼 평범하지만 특별한 신랑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태성은 뻔한 검은색 턱시도가 아닌 옅은 체크무늬가 들어간 회색 양복에 귀여운 보타이로 포인트를 줬고, 수아는 하얀색 롱 원피스와 분홍색 부케로 소박하지만 우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의 설레는 표정과 다정한 포즈는 마치 실제 신랑 신부의 모습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귀여운 동생들인 지수, 지호의 장난스러운 포즈와 두 사람 옆에서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태성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 이태성의 색다른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그동안 보여주던 소탈한 지태의 모습과는 달리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수트와 앞머리를 깐 헤어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을 드러내며 여심을 사로 잡았다. (사진=더퀸에이엠씨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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