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에스티로봇, 시진핑 주석 '로봇·인공지능' 등에 주목 '강세'

디에스티로봇이 강세다. 디에스티로봇은 올해 중국 합작법인에 25억 원을 출자하면서 중국 로봇시장에 본격 진출해 있는 기업으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우려가 해소되면서 주목받고 있고도 있다.

30일 오전 9시18분 현재 디에스티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5.93% 상승한 2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지난 공산당 19차 당대회에서 중국의 경제 개혁과 성장 그리고 혁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혁신에 기반해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며 "중국은 혁신의 나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 주석은 혁신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특히 로봇, 자동차, 인공지능 사업의 잠재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또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인 7억5천만 이상의 인터넷 인구를 가지고 있다"며 "중국은 혁신과 전자상거래 시장에 있어 사이버-슈퍼파워를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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