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가' 봉만대 감독, '에로티시즘' 탈피 선언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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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전체관람가' 방송화면 캡처


봉만대 감독이 '전체관람가'를 통해 '에로티시즘'을 탈피하겠다고 선언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일요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서 봉만대 감독은 19금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봉만대 감독은 9명의 영화감독 단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봉만대 감독은 애로티시즘 감독답게 정열을 상징하는 빨간색 슈트를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윤종신은 "80년대를 주름 잡는 패션이 떠오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봉만대 감독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던 정윤철 감독에게 건강한 자극을 받았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봉만대 감독은 미니멀 라이프라는 주제로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지닌 채 살아가는 삶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 제목을 '양양'이라고 밝히며 병든 아버지를 서로에게 떠넘기는 두 아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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