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 언행불일치 윤후, 스테이크 폭풍 흡입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29 21: 17

'나의 외사친' 윤후가 스테이크를 폭풍 흡입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나의 외사친'에서 윤후는 12살 인생 처음으로 혼자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러 미국 칼즈배드로 떠났다. 윤후는 무사히 외사친 해나의 집을 찾아갔다. 
의사인 엄마와 전업주부 아빠인 해나네 가족. 윤후는 일주일 동안 지내게 된다. 윤후는 집을 둘러보다가 집 내부의 큰 규모의 수영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후는 "엄청 멋지다"고 감탄했다. 

저녁시간이 됐다. 윤후는 "배가 별로 안고프다. 한국에서는 저녁을 7시 반에서 8시에 먹는다"고 말했다.
스테이크와 야채 등이 한상 차려졌다. 윤후는 그릇을 먹을 태세로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앞서 미국으로 떠나기 전 윤후는 "엄마가 많이 먹지 말라고 했다"며 조금만 먹을 것이라고 했었다. 
해나가 "밥을 더 먹을래?"라고 물었고, 윤후는 "조금만"이라고 했지만  밥을 계속 더 퍼서 먹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요리가 뭔지 해나 엄마가 묻자 "토마토 스파게티"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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