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애란, 제 48회 동인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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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애란(37)이 제 48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 문화사업단은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까지 출간된 소설 단행본을 최종 후보작 네 편으로 추려 토의한 끝에 김애란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작 '바깥은 여름'은 지난 6월 김애란이 5년 만에 발표한 소설집으로 소시민의 일상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재발견했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한 김애란은 2002년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을 통해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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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소설가 김애란(37)이 제 48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소설집 ‘바깥은 여름’(문학동네).
조선일보 문화사업단은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까지 출간된 소설 단행본을 최종 후보작 네 편으로 추려 토의한 끝에 김애란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작 ‘바깥은 여름’은 지난 6월 김애란이 5년 만에 발표한 소설집으로 소시민의 일상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재발견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 30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한 김애란은 2002년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을 통해 등단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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