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볼당구W]조명우, 4강 진출 쿠드롱과 결승행 다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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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가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다.
2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열린 '2017 라볼 3쿠션월드컵'(라볼월드컵) 8강전에서 조명우(세계랭킹 21위)는 베트남의 강호 트란 쿠엣 치엔(14위)을 40:32(21이닝)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조명우는 트란 쿠엣 치엔과의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9점(1이닝)의 하이런을 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29일 저녁 6시(한국시간)에 시작될 4강전은 토브욘 브롬달–마순쿵, 조명우-프레드릭 쿠드롱 대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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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가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다.
2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열린 ‘2017 라볼 3쿠션월드컵’(라볼월드컵) 8강전에서 조명우(세계랭킹 21위)는 베트남의 강호 트란 쿠엣 치엔(14위)을 40:32(21이닝)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조명우는 트란 쿠엣 치엔과의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9점(1이닝)의 하이런을 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경기는 수비전 양상으로 진행되다 조명우가 11이닝째 4득점하며 23:11인 상태에서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후반전에는 트란 쿠엣 치엔의 추격이 시작되었다. 3점, 6점, 5점을 등을 쏘며 34:32(21이닝)까지 바짝 쫓아왔다. 하지만 후구인 조명우가 21이닝째 6점의 연속득점을 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6강전에서 김행직을 꺾고 올라온 강동궁(20위)은 마순쿵(베트남‧29위)에게 40:14(13이닝)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또다른 8강전에서는 ‘4대천왕’ 토브욘 브롬달(스웨덴‧6위)과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7위)이 4강에 합류했다.
브롬달은 세계랭킹 1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를 상대로 1이닝부터 9점을 쏘며 앞서나가다 13이닝만에 40:17로 승리를 거두었다.
쿠드롱은 초반 열세에도 불구하고 캔 카팍(터키‧31위)을 40:29(25이닝)로 꺾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29일 저녁 6시(한국시간)에 시작될 4강전은 토브욘 브롬달–마순쿵, 조명우-프레드릭 쿠드롱 대결로 진행된다.
◆4강 대진
토브욘 브롬달-마순쿵
조명우-프레드릭 쿠드롱
[MK빌리어드뉴스 황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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