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티아라 아름 "신병설 후 대인기피..다 괴물 같았다"

윤성열 기자 2017. 10. 2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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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본명 이아름)이 자신을 둘러싼 불화설과 신병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유닛'에 티이라에서 '아름'으로 활동했던 한아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름은 과거 불거진 '신병설'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아름은 "어렸기 때문에 핼러윈 데이를 기념해서 얼굴에다 분장을 하고 올렸는데, '신병설'과 연관돼서 기사가 올라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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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더 유닛' 방송 화면

걸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본명 이아름)이 자신을 둘러싼 불화설과 신병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유닛'에 티이라에서 '아름'으로 활동했던 한아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름은 팀을 떠난 이유에 대해 언급하며 항간에 불거졌던 멤버과의 불화설을 꺼냈다. 그는 "불화가 아니라고는 말 못한다"면서도 "가족들 간에도 싸운다. 그 때 당시 언니들의 나이는 너무나도 어렸고요, 나는 더 어렸다"고 말했다.

아름은 또 "힘들고 지친 와중에 예민할 때 간혹 서로 말을 잘 안 하고 이럴 때 사진을 찍어서 올려놓고 '서로 왕따시킨다'는 식으로 내보냈다. 불화가 있었다면 가족 간에 있는 사소한 정도다"고 해명했다.

아름은 과거 불거진 '신병설'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아름은 "어렸기 때문에 핼러윈 데이를 기념해서 얼굴에다 분장을 하고 올렸는데, '신병설'과 연관돼서 기사가 올라갔다"고 전했다.

아름은 당시를 떠올리며 "솔직히 제일 아팠던 기억이긴 하다"며 "정말 언블리버블한 스토리였다. (활동 막바지 즈음) 대인기피증 같은 게 생기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다 무서웠다. 괴물같이 보였다"고 토로했다.

아름은 이후 한 달 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음을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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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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