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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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구설수' 이외수 "XXX함부로 놀리지 마라"...불편한 심기 표현

기사입력 2017.10.28 16:25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소설가 이외수 씨가 최문순 화천군수를 향해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이 작가가 SNS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외수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XXX 함부로 놀리지 마라. 감성마을 어디에 아방궁이 있단 말이냐. 방산비리 같은 망국적 악행에는 찍소리도 못하던 XX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이외수는 "똥파리도 날개를 가졌으니까 날짐승이라고 주장하신다면 내키지는 않지만 수긍해 드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독수리와 동격이라고 우기신다면 비웃어 드리는 수밖에 없습니다"라는 글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근 논란이 '폭언 논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8월 6일 이외수는 감성마을에서 열린 문화축전 시상식서 술에 취해 최문순 군수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감성마을을 폭파시키고 떠나겠다'는 말도 한 것으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외수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아내 전영자 씨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외수 SNS, K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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