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데뷔' 피겨 차준환, 쇼트프로그램 68.4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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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 기대주 차준환이 그랑프리 데뷔전 쇼트프로그램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다.
차준환(16 휘문고)은 10월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레지나의 브란트 센트레에서 열린 2017-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기술점수(TES) 31.78점, 구성점수(PCS) 36.68점, 합계 68.4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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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한국 남자 피겨 기대주 차준환이 그랑프리 데뷔전 쇼트프로그램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다.
차준환(16 휘문고)은 10월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레지나의 브란트 센트레에서 열린 2017-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기술점수(TES) 31.78점, 구성점수(PCS) 36.68점, 합계 68.46점을 받았다.
전체 12명 중 4명이 경기를 치렀고, 차준환은 최하위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신의 ISU 개인 최고점인 82.34점에 한참 미치지 못 하는 점수를 받았다. 아직 부상의 여파가 남아 있어 점프에서 다소 회전 부족 감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17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따며 화려하게 주니어 시즌을 마감한 차준환은 만 16세가 된 이번 시즌부터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다. 차준환은 그랑프리 두 개 대회에 초청받으며 시니어를 향한 첫 발을 뗐고, 이번 대회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발레곡 돈키호테의 '집시 댄스'에 맞춰 쇼트프로그램을 시작한 차준환은 4회전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뛴 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소화했다.
마지막 점프 요소인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소화한 차준환은 플라잉 카멜 스핀과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쉴틈 없이 안무를 몰아치며 쇼트프로그램을 마쳤다.(사진=차준환/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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