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데뷔' 피겨 차준환, 쇼트프로그램 68.46점

뉴스엔 2017. 10. 28.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피겨 기대주 차준환이 그랑프리 데뷔전 쇼트프로그램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다.

차준환(16 휘문고)은 10월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레지나의 브란트 센트레에서 열린 2017-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기술점수(TES) 31.78점, 구성점수(PCS) 36.68점, 합계 68.46점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준환

[뉴스엔 주미희 기자]

한국 남자 피겨 기대주 차준환이 그랑프리 데뷔전 쇼트프로그램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다.

차준환(16 휘문고)은 10월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레지나의 브란트 센트레에서 열린 2017-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기술점수(TES) 31.78점, 구성점수(PCS) 36.68점, 합계 68.46점을 받았다.

전체 12명 중 4명이 경기를 치렀고, 차준환은 최하위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신의 ISU 개인 최고점인 82.34점에 한참 미치지 못 하는 점수를 받았다. 아직 부상의 여파가 남아 있어 점프에서 다소 회전 부족 감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17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따며 화려하게 주니어 시즌을 마감한 차준환은 만 16세가 된 이번 시즌부터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다. 차준환은 그랑프리 두 개 대회에 초청받으며 시니어를 향한 첫 발을 뗐고, 이번 대회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발레곡 돈키호테의 '집시 댄스'에 맞춰 쇼트프로그램을 시작한 차준환은 4회전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뛴 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소화했다.

마지막 점프 요소인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소화한 차준환은 플라잉 카멜 스핀과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쉴틈 없이 안무를 몰아치며 쇼트프로그램을 마쳤다.(사진=차준환/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뉴스엔 주미희 jmh0208@

강다니엘 측 “교통체증 지각? 시상하기로 한적 없다”(공식)‘택시’ 김민 비버리힐즈 초호화 저택 공개, 이웃이 저스틴 비버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취재진에 비공개” 4無 결혼식‘백년손님’ 나르샤 “집에서 시원하게 옷 입어, 남편도 보기 좋다고..”‘채비’ 고두심 “난 비겁한 배우” 고백, 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