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훈, '블랙' 속 톡톡 튀는 감초연기 '신스틸러' 활약

2017. 10. 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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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윤승훈이 OCN주말드라마 '블랙'에 합류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승훈은 '블랙'에서 단호박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단호박은 레오(김재영 분)와 악연으로 엮여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로 극에 빠져서는 안되는 감초 캐릭터. 

윤승훈은 오랜 연기경험을 바탕으로 단호박 역을 100% 소화해내며 '블랙'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윤승훈은 지난 2002년 영화 '품행제로'로 데뷔한 16년차 배우다. 영화 '똥파리', '포화속으로', '파파', '해무', '거인', '도리화가', '열린사회와 그 적들', '아무도 돌아오지않는 밤'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 단단한 내공을 바탕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갖췄다.

한편 '블랙'은 인간의 몸을 빌린 저승사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에서 천계의 룰을 어기게 돼 세상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이야기. 송승헌, 고아라, 김동준, 김재영, 윤승훈 등이 출연중이다.

OCN '보이스'를 연출한 김홍선 PD와 '신의 선물-14일'의 최란 작가가 대본을 맡아 화제리에 방영중인 작품으로, 오는 28, 29일에 5, 6회가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엘리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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