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행일치'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14살 김연아의 인터뷰
정우영인턴 2017. 10. 27. 14:39
해당 인터뷰는 김연아 특집 다큐멘터리 '12년의 기다림-연아의 올림픽' 방송에서 소개되었다. 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당시 인터뷰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방송에서는 2005년 당시 14살이었던 김연아의 다짐이 공개됐다.
당시 김연아는 "5년 후에는 2010년이니까 밴쿠버올림픽에 나가서 경기하고 있겠죠"라며 "더 열심히 해서 한국 (피겨)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딸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5년 후 김연아는 결국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수상하며 자신의 다짐을 실현시킨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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