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씨름왕’으로 유명한 하제용과 영화배우이자 가수 린제이 로한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린제이 로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은 1986년 생이다. 1989년 포드 자동차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연기를 선보인 린제이 로한은 2004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배우 린제이 로한. /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이런 인기의 뒷면에는 각종 사건사고로 물의를 빚으며 ‘할리우드의 악동’ ‘트러블메이커’라는 악명이 있다.
린제이 로한은 2011년 2500달러에 판매되는 목걸이를 훔쳐 실형을 받고 사회 봉사 및 보호감찰을 선고받았다. 2012년에는 영화 <무서운 영화 5> 촬영장에서 1만5000달러(약 1640만원) 상당의 옷을 도둑질한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해에는 7살 연하의 약혼남 러시아 재벌 상속자인 이고르 타라바소프가 파혼을 선언하자, 거짓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가 들통나기도 했다.
한편, 하제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ways good”이라는 글과 함께 린제이 로한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현재 린제이 로한과 하제용은 열애설에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