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화보 "새 앨범, 남자다움 보여줄 것"

공미나 인턴 기자 2017. 10. 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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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발표를 앞둔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스트로는 지난 여름 발표한 '베이비(Baby)'를 통해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콘서트를 열면서 멤버들의 매력이 고루 알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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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화보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발표를 앞둔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패션 매거진은 27일 아스트로와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아스트로는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이전에 보여주지 않은 매력을 선보였다.

아스트로는 지난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데 이어, 오는 11월 1일에는 새 미니앨범 '드림 파트.02(Dream Part.02)'로 다시 국내 팬들을 찾는다. 새 앨범에 대해 차은우는 "이전에는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년'을 노래했다면 새 앨범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우리를 보는 팬들이 수줍고 설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도직입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앨범 콘셉트를 밝혔다.

이어 차은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순위가 전부는 아니지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사인회나 팬미팅이 아닌 더 많은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도 좋을 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아스트로는 지난 여름 발표한 '베이비(Baby)'를 통해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콘서트를 열면서 멤버들의 매력이 고루 알려지기 시작했다. 리더 진진은 아스트로만의 매력에 대해 "밝은 에너지, 주변을 금방 시끌벅적하게 만드는 '비글미'가 여섯 명 중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팀워크가 아스트로의 비장의 무기"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스트로는 길게는 8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지난해 데뷔했다. 라키는 가수의 꿈을 이룬 뒤 가장 뿌듯했던 순간에 대해 "꿈을 키우며 음악을 들을 때 공감이 가는 가사에 힘을 얻곤 했다. 이제는 내가 가수가 되어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런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책임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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