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 결혼 1주일 앞두고 웨딩드레스 가봉.."기대된다"

배우 신지수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가봉 작업에 들어갔다.

신지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식 드레스 가봉. 완성이 기대된다 ! 두둥~ 다음주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지수 인스타그램

사진 속 신지수는 드레스가 어깨와 품, 기장 등 몸에 잘 맞는지를 확인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화사함이 감도는 그의 하얀 드레스가 돋보인다.

신지수는 오는 11월 3일 서울 모처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

신지수 인스타그램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신지수의 예비 신랑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한 실력있는 프로듀서다.

<이진선 PD dora@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