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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라이빗TV' 추수현 "사생활 공개 부담…실제 허당기 多"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10-27 10:32 송고 | 2017-10-27 11:37 최종수정
배우 추수현이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개편 & 프로그램 설명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0.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추수현이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개편 & 프로그램 설명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0.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추수현이 사생활을 공개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추수현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티캐스트 패션앤 개편 및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사실 작품 외에는 저의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사생활을 보여주는 게 처음에는 부담스럽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작품이 아닌 인간 추수현의 모습을 보여드리면 시청자 분들도 관심을 가져주실 거라 생각했다"면서 "촬영을 하면서 스스로 좀 더 풀어지는 것 같고 시청자 분들께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 실제로 허당기가 많은 편이고 칠칠치 못하게 잘 흘리기도 하고 털털하다. 얌전하다가 친구 만나면 신난다"고 평소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추수현은 "평소 운동을 하루에 서너시간 정도 한다"며 "운동 꿀팁도 많이 알려드리겠다"고 귀띔했다. 

한편 티캐스트 패션앤은 개국 8년 만에 개편을 단행한다.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은 오는 11월1일부터 패션 및 뷰티 분야를 넘어 여성 토털 라이프스타일 장르를 아우르는 채널로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마이 프라이빗TV'는 방송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그녀들의 있는 그대로를 100% 셀프 카메라를 통해 엿보는 솔직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손담비, 조혜정, 추수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밤 9시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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