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농도가 한때 '나쁨'을 기록한 26일 오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중서부지역은 국외 미세먼지 영향과 대기정체로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7.10.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
27일 충북·세종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충북·세종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이틀째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대기정체로 국내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축적된 것이 주 요인이다. 다음날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옅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괴산·음성·제천·보은 6도, 진천 7도, 증평·충주 8도, 청주 10도 등 6도에서 10도 사이에 머물겠다.
낮 최고기온은 옥천 19도, 진천·단양 20도, 청주·증평·충주·보은 21도 등 19도에서 21도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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