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2' 강형욱이 반려견 사고를 막는 방법을 전한다.


27일 오후 10시 45분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2'의 '양의 탈을 쓴 놈놈놈' 편에서는 강형욱훈련사가 출연해 야외에만 나가면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반려견을 훈련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베틀링턴 테리어 세 마리를 키우는 부부. 빗과 가위를 들고 나타나면 미용을 거부하느라 질색하는 봉구와 집에서는 얌전하지만 밖에 나서기만 하면 공격성을 보이는 비누,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짖어대는 바람에 이 동네에서는 민폐견이 된 지 오래인 탱구 때문에 고민이 깊어진다.


강형욱 훈련사는 공격적인 반려견에게 물리는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반려견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안전관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특히 최근 화두로 떠오른 공격적인 반려견을 위한 입마개의 선택법과 착용법을 전할 예정이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E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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